몸만 오래. 근데 밤 낮 바껴서 저 시간에 못 일어날 거 같아서 그냥 밤 새고 갔더니 가방 없냐고 그러더니 걍 가래, 가방 사온다니까 차 자리 없다고 가래, 진짜 차비만 4000원 낭비함. 그래서 다음 날 가방 가져오라고 하고 10시에 모이래서 갔더니, 한명은 가방이 없길래 저 사람 또 돌려 보내나 했더니 그냥 가방주고, 트렁크에 가방 4-5개는 있더라. 자리 없는데 낑겨타서 ㅈㄴ뭐지? 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일 하는게 어딘가 싶어서 그냥 앉았어, 근무지가 대전은 무슨, 톨게이터 타고 나가서 30분 조금 넘게 타지역 가더라, 10시부터 3:30까지 했는데 돈 들어오는 거 보고 진짜 얼탱이 없던게 10,000입금이래, 아니 전단지 돌리라고 나눠줄때 대충 손으로 한 웅큼 잡아서 주던데, 그게 몇장인지 어떻게 아냐? 운 정말 좋으면 누구는 조금해서 10,000벌고 누구는 더 해도 10,000인건데 이건 좀 에바 아니냐? 솔직히 10-15:30분이면 최소 3만원은 줘야 되는 거 아니냐, 더 어이 없는건 얼마 나왔냐고 당일에 물어보니까 "실망할텐데ㅋ"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