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퇴폐마사지샵 알바를 하게 되었는데요 오늘 짤렸습니다... 지각 안하고 일은 열심히 햇는데 12시간 2교대를 처음 해봐서 그런지 오후만되면 졸게 되더라구요 1달 정도 일했는데 한 2주동안 감기에 걸려서 컨디션 난조.. 집에와서 잠을 푹 자는것도 안되구요ㅜ 밤 8시 반쯤 집에 도착하고 빠르면 10시 전후 평소엔 11시쯤 자는데 4시간~5시간 자면 그 후로 잠을 못자서 피곤이 풀리지 않나봐요 요 근래 1주일 사이 몇일 졸다가 오늘 짤렸어요 물론 제 사정도 제 사정이고 잘못한것도 맞지만(감기,잠 못자는거) 쌍욕을 하면서 짤라버리네요. 물론 한낱 아르바이트생일 뿐이지만 ... 씨씨티비로 조는거 감시당하다가 짤려서 기분이 영 찝찝하고 허탈하면서 아무 생각이 없어지네요 ㅠ.ㅠ
참고로 최저시급 안주고 주6일에 한달170만원이며 오늘 x같은ㄴ 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그래도 전 똑같은사람 돼기 싫어서 죄송하다고 마지막으로 답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