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입니다.남성이구요.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이야기를 온라인상이지만 어렵게 큰용기내서 털어내고자 합니다.

남들이 잘하는 사회생활 및 직장생활 쓴소리듣고도 인내심을 극복하구 열심히 하시잖아요!

저는 그게잘안됩니다.

일을하게되면 잘안되거나 그러면 쓴소리를 하잖아요?그거듣고 정말 여기를 벗어나고싶다 이런생각을 많이 한거같아요!공장 생산직쪽으로 일을해도 적성에 안맞는 일이 많았거든요.

부모님께 떠밀려서 공장으로 가게되었고 소개도 많이 받았습니다.근데 저에겐 버티기란 정말 어려운일이었죠.하루도 못버티고 쫓겨난것처럼 도망치다 나온경험이 많았구요.

정말 제자신이 싫었습니다.조금만 버티면 적응할수 있는 단계까지 갈수 있는데 여기벗어나면 다른곳은 안그러겠지 한 생각들을 많이 했던거 같아요.정말 제가 할수 있는일이 아무것도 없을까하구요.

그리고 나서 쉬운일을 했던거같아요!택배일 상하차나 그런곳에서도 쓴소리도 했지만

돈이나 벌어서 부모님께 갔다드리자 한거같아요.일이 그때 처음했던일이였지만요.

참고 또 참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물류센터일만 계속 했구요.

지금은 일자리도 못구한 백수인입니다.

부모님께는 일다닌다하고 방황을 하고있구요.

제가할수 있는일이 아무것도 없는거 같아요!

요즘은 운전면허,지게차 가능자 엑셀,파워포인트 실력있는자만 뽑더라구요.

언제까지 방황할수 만은 없어서 오기를 가지고 일을하고 싶은데

말만 그렇게 하지 행동으로는 실천이 잘안되는거같아요!

친구에게 털어놓고 싶지만 비웃을꺼같고 저를위해 걱정해주지 않을꺼같아서요.

이제는 어렸을때 했던 비겁한 행동을 벗어나 당당하고 이젠 저도 할수 있다라는걸 보여주고싶어요.

직장적응 잘해서 돈도 마니 벌고 열심히 살아가고싶은데

다들 저리 기쁘고 해맑게 웃고있을때

저만 초라해지더라구요.

일자리는 잡히지 않고 시간만 흘러가고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떤방향으로 일을 하면 극복할수 있을까요?

인내심 극복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실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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