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택배!!!!!!!!

아오 알바천국에 등록되어있는것만 보고 일했는데



아주많이 후회됨



일단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지하철택배에서 일한 사람들의 경험담이



찾기 힘들어서 쓴다.







이력서와 등본을 가지고 지하철택배로 갔다.



8월부터 일했는데.. 처음 가자마자 이것저것 설명해주더니



일 하려면 10만원을 내야한단다.



당일지급이니까 벌어서 내면 되겠다 햇는데



일단 5만원 선불로 내고 일주일 안에 5만원을 더



입금 해야한단다.



하루에 최소 만원씩 입금이 안되면 바로 짤리는거다.



그리고 지하철택배에서 말하길 하루 최소 4만원에서



8만원까지 벌어간단다. 헣헣.........



최소 4만원을 벌어간다고????????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일하는데



늦게 끝날경우엔 7~9시에 끝날 수도 있단다.



' 오 ! 열심히만 하면 벌 수 있겠구나 '



웃기지 마라. 차비 지급 안한다. 내가 번 돈으로



차비해야한다. 환승하면 되는데 뭐 라는생각따위 버려라



하루에 많이 벌어봤자 2~3만원 번다.



처음엔 회비(?)때문에 현금으로 받는 건부터 한다.



회비가 입금된 그 다음 주 부터는 계약건이 들어온다.



원래는 가까운 곳은 5천원 평균 6900원이 바로 내 손에



들어오지만 계약건은 일이 끝나는 날 계산해서 3일안에



통장으로 입금해 준단다.



그리고 매일 출근할때 왕복 차비를 제외한



손님에게 거슬러줄 잔돈이 있어야한다.



그리고 지하철택배 시작한지



2주에서 3주 될때 이때부터 난 화가 났다.



처음엔 출근하면 일을 바로바로 줬었는데



출근하고나서 적게는 30분 많게는 1시간 정도



일이 들어올때까지 기다리다가 이동했었다.



일하는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난 출근해서 내 금같은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는 거다.



이건 계속할만한 일이 아니다 생각하고



한달만 하고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을 햇다.



여기서 일하면서 중요한것!!!!!!!!!!!!!!!!!!!!



계약건을 했다면 몇월몇일 어디서 어디로 배달을



했는지 꼭!!!!!!!!! 따로 적어놔야한다.



컴퓨터에 입력되어있는 자료를 토대로



계약건을 통장으로 입금 시켜주는데



계약건에 대해서 본인이 얼마나 일햇는지



모른다면 그 돈은 받기 힘들다.



그리고 분명히 3일안에 지금한다 해놓고선



일주일만에 돈을 받았다. 그것도



내가 계속 전화해서 받아낸것이다.



일 끝나고나서 계약건 입금해준다는 전화



안해준다. 난 기다리고 기다리다



몇일을 통화해서 받아낸 것이다.



그마저도 액수가 틀리게 들어왓다.



웰씽에서 일하겟다고 생각하는 사람있다면



다른 일을 생각해보길 바란다.



요즘 당일지급되는 알바가 많지 않다.



본인도 당일지급이라 해서 시작했던거지만



지하철택배 하다보면 열받는다.



회비 10만원이 아까워서 그냥 한달 채웠지만



이건 아니라고 본다.



손님한테 물건받으러 가는 시간은



계산되지 않으니 이점 참고하길 바란다.



물론 지하철택배에서 열심히 일 잘하고 계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것이다. 무조건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지하철택배를 정말 할거면 한달 악착같이



버틸생각 하고 일 하라는 것이다.

차단 신고 좋아요